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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회 2022.01.23~2022.01.27과거⚰️/회고(구) 2022. 1. 27. 18:43
점점 빡쎄진다...
문제가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고 할게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요 며칠 좋으면서도 마비가 왔었는데
좋은 이유
할게 많다.
할게 많다. 너무 재미있고 이번에는 운영체제 강의도 보고 책도 봤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어떻게 이런 걸 생각한 건지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코틀린 인 액션도 실습하는 중인데 확실히 그냥 읽을 때보다 직접 다라서 보니 이해도 잘되고 재미있었다.
신비로움
아직 코린이라 모든 게 신기하고 좋다.
예전에는 관심이 없어서 보지도 않았던 램이니 CPU니 했던 것들이 왜 필요하고 뭘 하는지 알게 되니 컴퓨터가 더 대단한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컴퓨터 음악시간에 그냥 들었던 최초의 컴퓨터 음악이 있는데
그걸 만든 사람이 컴퓨터 공학자였다.
그때는 생각도 안 했는데 그 당시 컴퓨터로 저걸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까지 그냥 지나쳐 온 것들이 전부 신기했고 기회로 보였다.
멘붕 이유
할게 많다.
마찬가지다. 너무나 코린 이인 나는 할게 너무 많다 ㅜ 코드 스쿼드는 길만 알려주는 방식이라 내가 찾아가며 해야 하는데
다들 나는 찾지도 못했던걸 어떻게 그렇게 찾아서 공부하는 건지..
항상 보면 똑같은 내용을 공부했는데 깊이가 다른 느낌이 많이 든다.
과제 따라가기도 벅찼다.
과제의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서 지금은 과제를 따라가야 하나 학습을 해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혼돈이다.
비록 뵌 적도 없지만 반효경 교수님이 아니었다면 난 이해조차 못하고 포기한 체 체류했을 수도 있다 ㄷ ㄷ
http://www.kocw.net/home/cview.do?cid=4b9cd4c7178db077
우선순위
사실 다 같은 원인이지만 할게 많다 보니 뭐부터 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처음부터 하자니 이제 곧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될 텐데 너무 느긋한 거 같고 그렇다고 지나치자니 기본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이 부분에서 고민이 많았다.
강의를 보면서도 그냥 넘어갈까? 하고 책을 보면서도 이게 지금 필요할까?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오히려 좋아!로 마무리하기로 했다.
어차피 계속해야 하는 게 공부고 일단 할 거하면서 시간이 날 때 점차 보충해나가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시간 열 시 힘 채우고 끝나고도 계속해서 알차게 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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